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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August, 2018

[몬스터 헌터 월드] -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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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팀에서 PC판으로 출시한 몬스터 헌터라는 게임을 하고 있다. 사실 이 게임 때문에 PS4를 고려하기 까지 했었으나 게임 하나 때문에 장비를 사는건 아닌것 같아 구매하지 않았다. 그렇게 버티고 있다가 결국 주변 사람들이 PC판 구매를 하면서 따라구매 했다. 사실 구매가 조금 망설여졌는데 내년에 발매되는 엔썸 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안해보면 후회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구매를 했다. 이게 뭔데 사람들이 게임 때문에 PS4를 구매하나 궁금하기도 했고, 하고 싶은 마음도 어느정도 있었다. 게임을 해보면서 옵션을 만져보니 역시나 최신게임을 하기에는 사양이 많이 부족했다. 그래도 이미지만 '고'로 두고 나머지는 최저로 놓고 하니 GTX960에서도 CPU가 i7 8700이라 그런건지 예상보다는 잘 돌려주고 있다. 화려한 그래픽으로 플레이 하고 싶긴 하지만 지금 상황에 컴퓨터에 많이 투자 할 수는 없다. 게임자체는 단순히 괴물을 잡거나 죽이며 파밍을 하는 게임이다. 일단 게임을 해보면 세계관 따위 관심도 없다. 그렇지만 아주 묘한 중독성을 보여준다. 몬스터들의 스케일 때문인지, 공략방법 때문인지, 크고 거대한 무기 때문인지 어디가 끌리는 것인지 전부 다 인건지 이 게임은 첫 퀘스트 부터 쉽지가 않아 상당한 도전 정신을 이끌어 내 주는데, 요근래 게임에서는 맛 보지 못한 흥분과 주체 할 수 없는 분노를 느끼게 해주었다. 특히 조사 퀘스트를 할 때 죽어버리면 파티원들한테 그렇게 눈치가 보일 수 가 없다. 도전을 너무 많이하면 화가 너무 많이난다.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괴롭다 하면서 하고 있다. 게임을 하면 스트레스가 쌓이는게 사실인 것 같다. 이게 내 본성인지도 모르겠다.

알아두면 편한 단축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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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yley Williams of  Paramore > 키보드로 작업을 하다보면 마우스로 일일이 클릭하기가 상당이 귀찮을때가 있다. 아래는 내가 가장 많이 애용하는 단축키들이다. 이것 저것 만지면서 알게된 단축키 들이라 윈도우버전에 따라 다르게 작동하는 단축키들도 있을 것 이다. 윈도우 키 + E  : 탐색기 실행 윈도우 키 + F  : 피드백 허브 윈도우 키 + D  : 바탕 화면 표시 윈도우 키 + M  : 모든 창 최소화 윈도우 키 + Shift + M  : 최소화한 창 원상태로 되돌리기 윈도우 키 + PAUSE  : 시스템 등록정보 확인 윈도우 키 + Tab  : 작업 내역 표시 윈도우 키 + L  : 윈도우 잠금(Log off) 혹은 사용자 전환 윈도우 키 + B  : 작업 표시줄 시스템 아이콘으로 커서 이동 윈도우 키 + R  : 실행창 표시 윈도우 키 + U  : 시스템 설정 윈도우 키 + X  : 시작 표시줄 메뉴 윈도우 키 + G  : 게임바 윈도우 키 + P  : 다중 모니터 출력 모드 선택 윈도우 키 + 방향키  : 활성창 위치 조정 윈도우 키 + "+" or "-"  : 화면 돋보기 기능(윈도우 7)  CTRL + A  : 전체선택 CTRL + C  : 복사 CTRL + X  : 잘라내기 CTRL + V  : 붙여넣기 CTRL + HOME  : 문서 제일 처음으로 CTRL + END  : 문서 제일 마지막으로 CTRL + W  : 심리테스트 CTRL + Z  : 이전으로 되돌리기 (편집기나 워드, 포토샵, VISUAL C++, 파워포인트 ,등.. .) ALT + F4  : 끝내기 CTRL + ALT + DEL  : 보통 작업관리자 킬때 사용한다. (운영체제마다

[XBOX] - 엑스박스원s 패드 and 블루투스 자동연결 for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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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사용하기 불편했던 듀얼쇼크를 처분하고 엑스박스원s 패드 신형을 구입했다. 잡자마자 느껴지는 그립감 역시 다른 패드보다 손에 착 감긴다. 패드중에서는 사용감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블루투스도 되고 유선도되고 전용 리시버를 통한 무선연결도 된다. PC에서 스팀게임하는데 사용할거라 임펄스트리거 그런건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리시버는 구매하지 않았다. 블루투스도 진동은 되기때문에 충분하다. 아날로스 스틱은  듀얼쇼크 보다 조금 작지만 상당히 부드럽다. 삐걱임 없이 잡을 수 있는 트리거도 상당히 좋다. 각 버튼들의 키감은 쫀득 거리면서도 톡톡 한 느낌이 있다. 전원버튼과 페어링 버튼이 나뉘어 있는 점도 좋다. 설명서를 숙지해 특정한 조합키를 사용하는 것 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내장 배터리가아닌 AA사사이즈 건전지를 사용할 수 있는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게는 장점으로 보인다. 또한 당연하다고 할 수 있지만 배터리 없이 유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점 흠 이라면 블루투스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밀림이나 입력이 되질 않는다. 일부러 이렇게 만든건지 이렇게 밖에 못 만드는 건지 배터리 사용시간 때문에 이렇게 만든건지 블루투스 수신기로 부터 1미터 이상 멀어지면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이 된다. 예전에 듀얼쇼크4로 RC카를 컨트롤하는데 10터가 넘어가도 잘 만 작동했다. 예상보다 블루투스 연결시 짧은 커버리지를 보여주는데, 1미터면 그냥 보이지 않는 유선이나 다름없다. 없는 것 보다 좋다고 할 수는 있으나 있다고 해서 좋다고는 못하겠다. 리시버가 없을때 임시로 사용 할 수 있게 해주는 정도이다. 참고로 PC 에서 사용하는 블루투스는 지난번에 설치한  무선-AC 9560   모듈에 있는 블루투스 5.0 이다. 이건 내 문제 일 수도 있지만 장 시간 사용하면 왼쪽 약지가 땡긴다. 블루투스 자동연결 다음으로 이건 윈도우10 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문제인데 윈도우10을

[Arduino] - rc car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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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duino로 넘어오면서 원점으로 돌아왔지만 훨신 깔끔해졌다. nRF 모듈과 Arduino Pro Mini 등을 이용했다. 라즈베리 파이로 만들었을때 보다 라이트 한 느낌이다. 아쉬운 점은 nRF은 3.3v 로 작동하지만, 가지고 있던 프로 미니는 5v 였다. 작동전압이 3.3v 인 프로 미니가 있으면 좀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원래는 테스트만하고 기판을 따로 만들어 줄 예정이었지만 Arduino Pro mini는 3.3출력이 없고, 빵판 파워 서플라이가 3.3를 뽑아줄 수 있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했다. 스위치도 달려있고 좋다. 빵판으로 들어오는 전압은 ESC에 달려있는 BEC의 전압(6v)을 사용한다. nRF24l01 nRF를 연결한 Arduino의 핀번호다. 송신측과 수신측 모두 같은 핀을 사용했다. Servo는 5번 ESC의 시그널 핀은 6번을 사용하였다. 보기쉽게 적어 놓았으니 잘못 연결할 일은 없다. ESC 전자변속기로도 불리는 ESC에는 기본적으로 모터에 연결되는 2선(브러시드) 혹은 3선(브러시리스), 전원입력 단자(사진 deans), 스위치, 컨트롤러 선을 포함한 BEC단자가 있다. 위 사진속 제품 가장 오른쪽에 검정(Ground), 적색(6v), 흰색(Signal) 단자가있다. 참고로 BEC의 전원선은 입력이 아니고 출력선이다. 수신기로 부터 흰색 선으로 심호만 입력받는다. Servo Servo모터는 일반적으로 황적갈의 3가지선을 갖고 있다. 적색은 전압(4.5~6v), 갈색은 그라운드(GND), 황색이 신호선(Signal)이다. Servo모터의 전원는 ESC의 BEC에서 출력되는 6v를 사용했다. 회로가 역 전압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라면 입력 전원을 별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이오드를 다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심하면 Arduino가 고장이 날 수도 있다. 따라서 아두이노와 다른 부품

Arduino nano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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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테스트하다가 S4다이오드를 태워먹었다. 아마도 감당할수 없는 역전압이 들어오면서 문제가 생긴것 같다. 생각을 하고 꼽았어야했다. 돌아댕기는 pcb에서 건질걸 찾다가 고장난 블루투스 모듈이 같은 S4다이오드를 사용하고 있는걸 발견했다. 크기가 조금 큰게 문제였지만 잘 해결 되었고 작동도 잘된다. 예전에 만들었던 rc car의 Raspberry Pi를 Arduino로 바꿔줄려고 생각중이다. 고장났으니 바꿔줘야 마음이 놓인다. Arduino로 만들면 Raspberry Pi 로 만든것과는 여러가지 차이점이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크게 달라지는점은 없을것 같다.

[Arduino] - 4x4 기계식 키패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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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16개, 아두이노 비틀 1개, 다이오드 16개, 게임할때 있으면 편할것 같아서 시작했다. 처음 시작할때는 있는거로 만들어보려다 삽질도 많이하고 일단 쓸만한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다. 블루투스 모듈을 HID로 펌웨어를 바꾸고 아두이노 나노로 작동하는 키패드였다. 그러다 게임도 잘 안하고 열정도 식어버려서 오른쪽 상태로 방치하다가 블루투스에 물이 떨어지면서 못쓰게 되었다. 손쉬운 작업은 아니였는데, 나름 신경써서 만들었든데, 그렇게 가버렸다. 최근 아두이노 비틀을 손에 넣게 되면서 다시 만들게 되었다. 역시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 질 땐 돈을 쓰면 편하다. 다이오드가 넘쳐나기 때문에 다이오드를 사용했다. 작업은 기계식 스위치의 핀 2개 중 1개는 다이오드에 연결해주는걸로 시작했다. 다이오드의 '-'에 해당하는 곳을 한 쪽 핀에 연결했다. 다이오드의 '+'에 해당하는 부분은 옆에있는 다이오드의 '-'에 연결해준다. 다이오드를 4개씩 가로로 묶었다면, 다이오드가 없는 핀은 4개씩 세로로 와이어를 이용해 묶어주면된다. 4x4 행렬이라 생각하면 쉽다. 주의할 점은 가로선과 세로선은 서로 연결이 되어있으면 안된다. 배선작업은 본인 자유다. 꼭 이렇게 할 필요는 없다. 아두이노 비틀 핀아웃 이를 잘 숙지하고 아두이노 비틀에 연결해야한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아두이노에 업로드 해주면 된다. 아래는 예제 코드중 하나다. 219~235의 숫자들은 아무거나 집어 넣은게 아니라 numpad 키값이다. /* @file Keypad.ino || @version 1.0 || @author Heejoong || #2018-08-09 */ #include   < Keyboard.h > void  setup() {   Serial. begin ( 9600 );   Key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