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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June, 2017

LoRa 모듈 E22-900T22S Breakout Board 설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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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설계 에서 두 가지 업데이트 사항이 있다. 첫 번째로 3.3V 로 로직 컨버터를 거치지 않고 직접 통신할수 있는 포트를 구성하였다.  이 포트를 통해 3.3V 동작의 MCU를 사용할때 좀 더 빠르게 회로를 구성  할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두 번째로 동작 전압 레벨이 서로 다른 MCU 와 Lora 모듈이 통신할때 사용할 기준전압을 직접 인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드에는 위 와같은 점퍼가 주어지는데 3.3V 나 5V 로 점프 시키지 않을 경우 VREF 핀에 사용할 소스전압을 직접 인가해 주어야한다.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Vref를 사용하는일은 없을것 같다. 위사 진들은 이번에 제작한 테스트 모듈이다.  왼쪽은 E22-900T22S 모듈이고 오른쪽은 ATmega328P/PB 3.3V 8Mhz 보드를 준비했다. 오른쪽의 보드는 ATmega328P/PB 를 모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E22-900T22S 보드의 전체 회로는 다음과 같다. 동작 전압 레벨이 서로 다른 장치와 통신 할 수 있도록 레벨 컨버터를 추가 하였고, 핀 헤더를 장착하여 다른 MCU 보드와 통신하거나 점퍼를 수정해서 USB 시리얼 통신을 할수 있도록 했다. 모듈의 테스트는 mischianti의 E22 라이브러리 를 사용했다. 정리가 아주 잘 되어있는 라이브러리로 생각된다. 아래 코드는 라이브러리에 포함된 시리얼 입력을 LoRa 통신으로 전송하는 예제이다. Lora ATmega328p AUX D3 RX D4 TX D5 M1 D6/GND M0 D7/GND 송신측 코드 #include "Arduino.h" #include "LoRa_E22.h" LoRa_E22 e22ttl(4, 5, 3, 7, 6); void setup() { Serial.begin(9600); delay(500); // Startup all pins and UART e22ttl.begin(); Serial.println(&q

레몬 키우기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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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키우기   레몬을 심은지 한달이 다가왔다. 쭉쭉 자라더니 어느 순간 부터 성장이 눈에 띄게 느려진것 같다. 그리고 화분을 더 준비해야겠다. 첫번째 화분 먼저 심은 녀석들은 확실히 잎이 쩍 벌어져 있다. 이 만큼 자라는데 상당히 빠른 시간에 도달 하였다. 하지만 최근 잎은 점점 커지고 있지만 키는 더 이상 커지질 않고 있다.  덩치가 비교적 큰 두 녀석을 제외한 나머지 셋은 두번째 화분과 같은 시기에 심었다, 잘 보면 한 곳에 싹이 둘이나 나는 녀석이 있다. 씨앗이 네 쪽으로 갈라진 녀석이 있었는데 그 녀석 인것 같다. 두번째 화분 회색 화분과 일주일 간격을 두고 심은 녀석들도 싹을 틔웠다. 하나의 레몬에서 나온 녀석들일지라도 모습은 제각각이다. 처음부터 잎이 5개인 녀석 3개인 녀석 줄기가 두꺼운녀석 등등 확실한건 씨앗이 큰 녀석일수록 성장 속도가 빠르고 튼튼하다. 반면 혼자만 잎이 꼬블꼬블 해 시들어 보이는 녀석도 있다. 시스터의 바질 이젠 분무만 해줘도 바질향이 쫙 퍼진다.

Blogger 에 배경음악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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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이동을 할때마다 끊기는 노래는 상당히 거슬린다. 지저분하고 없는것 만도 못하다. 라디오방송을 듣고 싶었으나 복합적인 문제로 포기하고 유튜브를 사용하기로 했다. 결국 SCM 을 사용하기로 하였는데 상당히 상당히 귀찮았지만. 일단 한번 설정해놓으면 프로파일이 저장되어 다음에 들어올때는 새로운 곡만 추가 해주면 된다. 마지막에 블로그에 삽입할 수 있는 소스를 뽑아주는데 잘 보면 제목 혹은 주소에 &이 보인다. 몇몇 블로그에서는 그대로 가져다가 쓰면 에러가 날수도 있다. 편집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을 &amp ;  로 변경해주면된다. 이와 비슷한 예로는 아래의 것들이 있다. &nbsp ;  : 공백  &lt ;  : < &gt ;  : > &amp ;  : & &quot ;  : “ &#035 ;  : # &#039 ;  : ‘ 본문의 안에 추가해주면 된다. 페이지를 리로드만 하지 않는다면 음악은 끊김 없이 목록을 재생한다.

레몬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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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키우기 시작은 바질이었다. 최근에 시스터가 바질 씨앗을 구입해서 키우기 시작했다.  조금있으면 외국으로 나가는 녀석이 갑자기 왠 식물을 키운다는 걸까? 먹을려고 키우는건가? 가기전에 못먹을것 같은데... 그런데 이 녀석 떡잎이 올라오는걸 보니 상당히 귀여웠다. 식물이 귀엽다고 느낀건 처음이었고 어느정도 자라니 바질향도나고 신기했다.  물만 부었는데 쑥쑥 잘도자란다.  코딱지가 이렇게 자라다니... 1일째 지금까지 키워본 것이라곤 게임 캐릭터 뿐이었던 내가 살아있는 것이 키우고 싶어졌다. 물론 집에서 강아지를 키운적은 있지만 나는 별로 신경을 써주지 못했기 때문에 키웠다고 할수가 없다. 내 손으로 직접 키워보고 싶었다. 무언가 쉽게 키워 볼수 있는건 없는걸까? 집에 있는것으로 큰 부담없이 할수 있는게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문득 오유에서 레몬 키우는 법을 본 기억이 떠올랐다. 집에있던 레몬으로 에이드를 만들어 먹고 인터넷을 뒤져 키우는 법을 알아보았다. 레몬 씨앗중에 부실해 보이거나 찌그러져 있는 녀석들이 있는데 과감히 버려주고 튼튼해보이는 녀석들을 선별하여 시작했다. 행여나 곰팡이가 필까 노심초사 하면서 매일 저녁 페이퍼도 갈아주고 촉촉하게 유지 시켜주었다. 4일째 한 4일정도 지났을까.. 점점 연두색으로 바뀌고 반으로 갈라졌으며 뿌리가 생겼다. 중력을 느끼고 뿌리를 내린 모습과 그 중력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새싹. 당연한 사실이지만 이 녀석이 자라났다는 사실이 기특했고 경이로움을 느꼈다. 나는 참지 못하고 가장 튼튼해보이는 두 녀석을 선별해 5일째 되는날 바질이 심어져 있는 화분에 심어버렸다. 2주일째 그렇게 또 다른 일주일이 지났다.  완전히 녹색으로 바뀌어 버렸고 바질과는 다르게 비교적 튼실한 줄기를 뽐내며 싹을 틔웠다. 조금더 자라면 너희들 끼리 있을수 있는 큰 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