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9+ 자급제폰 구매 후기


삼성은 애니콜 이효리 슬라이드폰 이후로 13년 만이다.
그동안 사용해왔던 폰들은 모두 성능이 훌륭한 편은 아니다.
이번에 고급 휴대폰을 사용해 보고자 큰 마음먹고 한 구매를 하였다.
사실 그동안 삼성폰이 좋아보여서 언젠간 사리라 마음먹고 있었다.

사실은 S8을 리퍼로 구입할 예정이었다.
나에겐 이정도만 되어도 과분한 성능의 휴대폰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제품의 가격, 스펙 그리고 각종 리뷰들과 리뷰영상들을 참고하여
S9+를 택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잘 한것 같다.

일단 상자를 열기 전까지 첫 인상은 그냥 그랬다.
이게 비싼 폰이구나...
이 정도 돈이면 좋은 그래픽 카드 살 수 있을텐데...하는 기분?



상자에서 꺼내 들었을때 지금까지 사용해본 폰 중에서 가장 무거웠다.
아니 크기에 비해서 보기보다 무거웠다고 해야하나? 묵직한 기분다.
이런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해봐서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지만
이 작은 물건에 많은 기술들이 들어있다는 것을
육감적으로 느끼게되는 순간이었다.

S9+의 성능은
딱딱 끊기면서 응답없음을 뿜어내며 작동하는 전에 사용했던 폰과는 다르게 
S9+는 뭐든지 이런것 쯤이야 하면서 부드럽게 작동해 준다.
1GHz의 코어클럭 차이가 확 느껴지는 시점이였다.
샌디브릿지를 사용하다가 커피레이크를 사용하는 기분이랄까?
메모리도 2GB에서 6GB로 오니 프로그램들이 대부분 살아있다.
게임을 하다가 인터넷 검색을하고 다시 게임으로 돌아와도 이어서 할수있다.
처음에는 과분한걸 구입한건 아닐까 생각했는데 여기서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사실 폰을 받자마자 처음으로 실행 해본건 유튜브였다.
별 생각 없이 동영상 틀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소름이 돋았다.
스테레오 스피커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만지는 동안 까먹고 웅장한 소리에 놀란것이다.

와이드한 화면도 영화를 감상할때 몰입감이 훌륭할것으로 생각된다.
카메라도 사진이 잘나온다. 마치 DSLR 로 찍은거랑 비슷한 느낌이 난다.
심박센서를 셀피모드에도 써먹다니 기발하다.
그런데
심박센서가 셀피 찍는 기준으로 왼쪽에 있어 왼손으로 하기는 좀 불편하다.

홍채인식과 얼굴 인식 광고에서만 보고 처음 사용해봤는데 광고처럼 빠르다.
하지만 아직 나는 지문인식이 더 익숙하다.
예전에 지문인식 처음 사용했을때 처럼 이것도 금방 익숙해 지겠지

마지막으로 게임을 해보았다.
검은사막 온라인을 즐겁게 했었던 기억도 있고
삼성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쿠폰을 준다길래 해봤다.
이거 뭐 PC로 게임 하고있는 기분이다.
알고보니 사전예약도 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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