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duino] 레몬의 모이스쳐라이징 1


지금까지 한달 넘게 레몬을 지켜봐왔는데 다른 녀석들보다 성장이 많이 느리고 시들시들 죽어가는 녀석들이 나타났다.
화분을 옮기면서 뿌리의 상태를 확인했더니 잔뿌리가 하나도 없는 녀석들이 죽어가고 있었다. 물을 너무 많이 주었거나 너무 한 곳에 만 물을 주었던것 같다.

얼마전 방정리를 하면서 찾은 토양습도센서+릴레이 모듈이다.
모델이름은 검색해보니 SZH-SSBH-074 인것 같고 일단 작동은 하는것 같으니 잘 된것 같다.
갖고 있는 녀석은 습도 센서와 릴레이 모듈이 결합되어있는 형태이다.

이렇게 생겨먹은 녀석들 중에는 센서값 출력이 없는것들도 있다.
그런데 이건 사용자 재량으로 놔둔것인건지 핀만 안꼽아져 있을뿐 아래사진처럼 출력 단자가 있다. 
설마 모양만 있는건가 했지만 습도값이 출력이 되는걸 확인했다.



이제 물을주면 파바밧 하고 값이 0으로가까워지고 물이 거의 없거나 공기중에 노출 되어있을때는 400후반의 값이 나온다. 측정 값은 본인이 센서 다이얼을 조절해 사용하면된다.




이 값들을 가지고 토양의 습도를 RGB LED 를 이용해 가시적으로 알려주려고한다. 
센서의 값이 0에 가까우면 홍수이고 500과 같이 큰 값이면 가뭄이다.
200 : 블루 홍수
200~400 : 그린 아이촉촉해 
400~700 : 옐로 목마르다
그 이상은 : 레드 가뭄
내 예상으로는 옐로가 되면 물을주면 될거같다.
전체 코드를 올릴필요는 없을것 같다.
int moistureV = analogRead(A0);
Serial.println(
moistureV );
위 코드를 루프에서 돌려 딜레이를 주어 모니터에 출력된 습도값을 참조하여 본인의 센서 값에 맞게 코딩을 하면된다.



위에 있는 LED는 저항이 회로에 포함되어있어 보드에 추가하지 않았지만 일반 LED는 저항을 추가해주어야 건강에 좋다.납땜이 된 부분은 센서에서 측적된 습도값이 출력되는 부분인데 외부로 들어나 있어 보안에 취약하다 전전 테이프를 를 이용해 보안을 강화해주어야한다.
안그러면 난리난다.

LED만으로는 정보가 부족하기때문에 소리가 나는 부저를 사용하거나 LCD를 이용해 좀더 자세한 내용을 수치적으로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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