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Bayou] - F80 가스식 데스크 모니터 암 후기


모니터 거치대가 필요해서 구매했다.
세로로 돌리면 한 눈에 들어오는 소스코드, 웹페이지, 각종 문서 등
그냥 지탱해주기만 하는 스탠드 보다는 이런 모니터 암을 사용하면 위치 변경도 용이하고
피벗도 자유롭다.
NB-F80역시 조립이 없고 바로 설치하면된다.
설명서에 따르면 설치방법은 책상에 구멍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뉜다.

  • 책상에 구멍이 있는 경우


  • 책상에 구멍이 없는 경우 모서리 쪽에 설치해야한다.




책상에 구멍을 만들고 싶지만 유리뚫는 기술은 없기 때문에 모서리 쪽에 마운트했다.
모니터 암의 받침 부분 디자인으로 봐서는 USB허브 모델도 있는 모양이다.
마운터에 짧은 볼트대신 긴 볼트로 바꿔 사용하려고 했지만 분해가 되질 않았다.
분해 할려고 했더니 고정 손잡이가 부서질 것 같았다.
바꿀수 있게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 모니터 설치


가장 큰 문제는 모니터 베사홀 쪽 툭튀어나온 부분이다.
왜 저렇게 했는지 이해는 가지만 없는편이 더 좋았을거라 생각한다.
저래서는 NB-F80의 브라켓이 평평 하기때문에 그냥은 장착되지 않는다.
거기다 NB-F80에 동봉되어있는 나사가 저걸 케어해줄만큼 길지도 않다.



모니터 장착에는 과학상자 볼트를 사용했고 RC카 부품을 스페이서로 사용했다.
맞는거 찾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
계획대로 튼튼하게 잘 고정이 되었다.
NB-F80은 배딱지를 뜯어서 케이블 정리를 할 수 있다.
추가로 마운터에 장착가능한 선정리 브라켓도 있다.

  • 결론


쓸만한 제품이고 생각보다 튼튼하다.
튼튼하지만 움직임이 생각보다 뻣뻣한데 조절해주면 된다.
모니터가 스탠드 포함해서 7kg 정도되는데 별로 무거워하지 않는다.
모니터 눈 높이도 높아졌고 책상도 넓어졌다.
모니터를 세로로 돌려서 사용해본적 없다면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다.



Comments

  1. 베사홀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신 건가요?

    ReplyDelete
  2. 베사홀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ReplyDelete
    Replies
    1. 스페이서를 사용해 들뜬부분을 해결했습니다.

      Delete
  3. 베사홀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신 건가요?

    ReplyDelete

Post a Comment

좋은하루되세요. ^^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Python] - 블루투스 모듈 HC-06의 MAC 주소를 이용하여 통신 포트 찾기

[POE] - 패스 오브 엑자일 획득키 F 의 사용법 (Path of Exile)

[Arduino] - HC-06를 이용해 PC 와 Arduino 블루투스 연결

[Raspberry Pi] - 라즈베리 파이에서 멀티미디어 감상에 적절한 비디오 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