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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March, 2017

LoRa 모듈 E22-900T22S Breakout Board 설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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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설계 에서 두 가지 업데이트 사항이 있다. 첫 번째로 3.3V 로 로직 컨버터를 거치지 않고 직접 통신할수 있는 포트를 구성하였다.  이 포트를 통해 3.3V 동작의 MCU를 사용할때 좀 더 빠르게 회로를 구성  할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두 번째로 동작 전압 레벨이 서로 다른 MCU 와 Lora 모듈이 통신할때 사용할 기준전압을 직접 인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드에는 위 와같은 점퍼가 주어지는데 3.3V 나 5V 로 점프 시키지 않을 경우 VREF 핀에 사용할 소스전압을 직접 인가해 주어야한다.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Vref를 사용하는일은 없을것 같다. 위사 진들은 이번에 제작한 테스트 모듈이다.  왼쪽은 E22-900T22S 모듈이고 오른쪽은 ATmega328P/PB 3.3V 8Mhz 보드를 준비했다. 오른쪽의 보드는 ATmega328P/PB 를 모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E22-900T22S 보드의 전체 회로는 다음과 같다. 동작 전압 레벨이 서로 다른 장치와 통신 할 수 있도록 레벨 컨버터를 추가 하였고, 핀 헤더를 장착하여 다른 MCU 보드와 통신하거나 점퍼를 수정해서 USB 시리얼 통신을 할수 있도록 했다. 모듈의 테스트는 mischianti의 E22 라이브러리 를 사용했다. 정리가 아주 잘 되어있는 라이브러리로 생각된다. 아래 코드는 라이브러리에 포함된 시리얼 입력을 LoRa 통신으로 전송하는 예제이다. Lora ATmega328p AUX D3 RX D4 TX D5 M1 D6/GND M0 D7/GND 송신측 코드 #include "Arduino.h" #include "LoRa_E22.h" LoRa_E22 e22ttl(4, 5, 3, 7, 6); void setup() { Serial.begin(9600); delay(500); // Startup all pins and UART e22ttl.begin(); Serial.println(&q

네이버의 차세대 브라우저 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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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쇼핑, 웹툰, 카페, 블로그, 메일, 지식인 등 수많은 컨텐츠가 있는 국내 포털 사이트들 중 하나이다. 그런 네이버에서 얼마전 차세대 브라우저  웨일 을 선보였다. 웨일 에서 가장 내세우는 것은 세심한 배려 인것 같다. 옴니테스킹으로 선보인 것 중에 스페이스기능이 있다. 얼핏 보기에는 단순한 화면 분할 기능으로 볼수도 있지만, 다른 브라우저를 접고 실사용을 해보면 생각보다 유용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이게 왜 옴니테스킹인지 깨닫게 된다. 옴니태스킹이라고 하니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인식할수도 있다.  그런데 옴니태스킹이란 말은 그 첫 인상보다 널리 알려져 있는 방식이다.  옴니태스킹에 앞서 생각나는것이 있는데 바로 멀티태스킹이다.  한 동안 사람의 능력에서 멀티태스킹이 많이 입에 오르고 내린적이 있었다.  "멀티태스킹을 좀해라 한번에 한가지뿐이 못하니?" 멀티태스킹을 못하면 남들보다 능률이 떨어진다는 식의 말이었다. 사실 위의 말과는 반대로 멀티태스킹을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산만해지면서 능률이 떨어진다. 멀티태스킹은 사람에게 있어 고도의 정신력을 요구로 하기에 상당한 스트레스가 된다. 그런데 현대 사회에서는 사람이 한 가지의 일만 하고 살아갈수는 없다. 다들 알고있는 사실이다. 즉 일이 많으면 동시에 진행하지 말고 순차적으로 계획성 있게 진행하면된다. 다양한 일을 하지만 동시에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의 일에 몰두하고 정리가되면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을 옴니태스킹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일을 수행함에 있어 멀티태스킹 보다는 옴니태스킹이 더 인간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옴니태스킹의 지향을 컨셉으로 잡은 선택은 훌륭한 것 같다. 웨일 의 내장기능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 캡쳐기능이다. 여러가지 캡쳐 기능이 내장되어있다는 것은 정말 유용하다. 이러한 캡쳐 기능은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거나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한다. 이 녀석은

RC CAR 섀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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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자동차의 섀시를 변경했다.  이유는 너무 지저분했기 때문다.  위 사진은 저번에 카메라를 올렸을때 찍은 사진이다. 무게중심이 뒤 쪽으로 치중되었고 앞 쪽은 너무 가벼워서 구동시 샤프트의 움직임이 부드럽지 못했다. 또한 급경사를 오르다 넘어지기라도 하면 카메라 케이블에 손상이 생길만한 상황이 쉽게 발생한다. 앞 쪽으로 무게를 분산시키려 했으나 번번히 실패했다. 섀시를 교체하는 것은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이다. 새로운 섀시가 튜브 형태라 내부에 컴퓨터를 배치할 것이다.  하지만 모든 하드웨어를 배치하기에 충분할것이라 생각 했는데 예상보다 좁았다.  아무래도 Rapsberry Pi 3 는 너무크다.  최근에 친구가 Pi Zero 가 새롭게 나온다고 했는데 한번 생각해보아야겠다. 이번에도 1mm짜리 포맥스의 힘을 빌렸다.  튼튼하고 재단이 쉽기 때문에 원하는걸 만들 수 있었다.  덕분에 카메라 틸트를 비교적 깔끔하게 설치했다. 너저분 했던 선들도 가려져서 훨씬 깔끔해 보인다.  재조립을 하면서 샤프트릐 고무밴드가 상했는지 어디에 긁힌건지 찢어져  있었다.  대용품이 없기때문에 기타줄로 묶었다. 방수지만 ESC를 밖으로 배치한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지금은 저렇게 두기로했다.  작업을 모두 마치고 정상작동을 하는지 테스트를 하는데 카메라에 문제가 발생했다. 전원은 들어오는데 스트리밍이 안되고 사진 저장이 되질 않았다.  원인 파악을 위해 콘솔에 직접 명령을 주었다. raspistill -p 100,100,400,400 -o /media/pi/PIC/Test.png 정상적이라면 데스크톱 화면 100,100,400,400, 위치에 미리보기가 나타나고 경로 /media/pi/PIC 에 Test.png 라는 이름으로 찍힌 사진이 저장되어야한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오류를 뱉어내고 작동하지 않았다.   "mml : no data received from

ipTIME mini 2 Antenna Sokect Soldering 아이피타임 미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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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공유기는 부피가 커서 좀더 미니미니한 아이피타임 미니를 구입했다. 사실 기존에 사용하던 D-link 제품도 그렇게 큰건 아니었다. 하지만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쪽에서 D-link DIR-806A는 너무 컸다. 내 조건은 이러했다. 1. USB 랜카드 정도는 아니지만 작아야한다. 2. 무조건 작아야한다. 3. 전원 입력이 micro USB 면 좋겠다. 4. LAN/WAN 포트가 있어야한다. 5. MAC address에 IP를 지정 할 수있는 펌웨어! 6. 1만원 이하여야한다. 이 조건에 iptime mini 2 은 딱 좋은 제품이다. iptime 제품만 4대 있는데 이것으로 5대가 되었다. iptime 제품이 좋아서 구입했다기 보다는 원하는 스펙을 지닌 제품이 iptime이 많았다. 작다는건 알았지만 정말 작아서 기분이 좋았다. 제품이 누락된것 같다고 1초 정도 착각했다 일단 포장을 뜯어보았다. 매우 작은 본체와 설명서 그리고 상대적으로 긴 micro USB 전원선이 동봉되어있다. 포함되어있는 micro USB 전원선은 데이터 전송도 된다. 크기는 매우 작아서 주머니에 넣고다녀도 무방하다. 이 제품을 선택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첫 째로 작아서이고 둘째로 이 녀석이 공유기 이기 때문이다. 설명서를 보았다. 사실 설명서 하도 봐서 보통 잘 안보지만 그래도 뽑아준 것이니 한번 봐보기로 했다. 설명서를 보면서 알아낸 것이 있었다. "아니 얘네는 설명서를 잘못 보냈나? 왜 여긴 안테나가 달려있어? 난 안테나 없는거 샀는데?! 분명 제품에는 안테나 달 곳도 없고 안테나도 없는데?" 잘 보니 mini 2 와 mini 3 는 설명서를 같이 사용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설명서에 "mini 2 는 내장 안테나를 사용합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문득 왜 이렇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무터 머릿속에 시나리오가 펼쳐졌다.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