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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2017

LoRa 모듈 E22-900T22S Breakout Board 설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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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설계 에서 두 가지 업데이트 사항이 있다. 첫 번째로 3.3V 로 로직 컨버터를 거치지 않고 직접 통신할수 있는 포트를 구성하였다.  이 포트를 통해 3.3V 동작의 MCU를 사용할때 좀 더 빠르게 회로를 구성  할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두 번째로 동작 전압 레벨이 서로 다른 MCU 와 Lora 모듈이 통신할때 사용할 기준전압을 직접 인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드에는 위 와같은 점퍼가 주어지는데 3.3V 나 5V 로 점프 시키지 않을 경우 VREF 핀에 사용할 소스전압을 직접 인가해 주어야한다.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Vref를 사용하는일은 없을것 같다. 위사 진들은 이번에 제작한 테스트 모듈이다.  왼쪽은 E22-900T22S 모듈이고 오른쪽은 ATmega328P/PB 3.3V 8Mhz 보드를 준비했다. 오른쪽의 보드는 ATmega328P/PB 를 모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E22-900T22S 보드의 전체 회로는 다음과 같다. 동작 전압 레벨이 서로 다른 장치와 통신 할 수 있도록 레벨 컨버터를 추가 하였고, 핀 헤더를 장착하여 다른 MCU 보드와 통신하거나 점퍼를 수정해서 USB 시리얼 통신을 할수 있도록 했다. 모듈의 테스트는 mischianti의 E22 라이브러리 를 사용했다. 정리가 아주 잘 되어있는 라이브러리로 생각된다. 아래 코드는 라이브러리에 포함된 시리얼 입력을 LoRa 통신으로 전송하는 예제이다. Lora ATmega328p AUX D3 RX D4 TX D5 M1 D6/GND M0 D7/GND 송신측 코드 #include "Arduino.h" #include "LoRa_E22.h" LoRa_E22 e22ttl(4, 5, 3, 7, 6); void setup() { Serial.begin(9600); delay(500); // Startup all pins and UART e22ttl.begin(); Serial.println(&q

Lost Paradise by Juliette Jade

Lost Paradise by Juliette Jade Lost Paradise - 2017 - Home Demo lyrics Velvet tears in your eyes,  White arrows in the skies,  No more fears, no more lies,  Just sparrows and butterflies. Gone.  Lost is the paradise,  I let it die  On the altar of my dreams,  With roses and moonbeams.  Lovely light outside,  Let me go with the tide,  No more fight, no more pride  Just shadows on my bedside. Gone  Lost is the paradise,  I let it die  On the altar of my dreams,  With roses and moonbeams.  With roses and moonbeams. credits released July 31, 2017  Music composed, performed, recorded, produced by Juliette Jade.  Lyrics and artwork by Cati.

오디오 테크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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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는 오디오테크니카 M50 헤드폰을 사용하고 있었다. 처음으로 구입해본 헤드폰이다. 사진은 작년에 많이 낡아서 밴드부분에 양가죽을 입혀서 교체해준 모습이다. 힘들게 교체하고 가죽에 영양크림도 발라주면서 관리도 해주었다. 그랬는데 도둑을 맞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전철에서 당한것 같다. 음악을 듣고 가방에 넣었는데 집에 와서보니 파우치까지 통째로 없어져있었다. 고장나면 직접 수리도 하고 밴드도 갈아주고 새것같은 마음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바느질 한거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난다. 이 일을 계기로 음악을 잘 못듣게 되었다. 그러다가 최근 친구가 헤드폰을 하나 사고 싶다고 했다. 처음에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검색을 해보았다. 원하는걸 물어보다가 M50을 추천해주었다. 가격도 높지않고 평도 준수한 녀석이었기 때문에 마음에 들어했다. 좀더 검색해보니 M50X가 있었다 케이블을 보완하여 탈착식으로 나온것이었다. 성능의 차이는 없었다. 헤드폰 중에서는 높지 않은 가격이지만 20만원 내외의 가격이 우스운건 아니기 때문에 청음샵에 들려 체험해보기로 했다. 그 곳 에서 몇 만원짜리부터 수백만원에 달하는 헤드폰을 체험해보았다. 일단 꿈을 좀 꾸었고 정신을 차리고 M50X에 집중 했다. 역시 마음에 들어했다. 정확한 평가는 아니지만 M50는 벨런스가 좋은것 같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느낌 그렇게 일마치고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여러제품을 듣고나니 나도 사고 싶은게 생겨버렸다. 나는 헤드폰 말고 이어폰ㅋ CKB70 이거 좀 마음에 들었다. 선 질감도 디자인도 좋고 음질도 깔끔했다.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고음 멸망...

[Arduino] 레몬의 모이스쳐라이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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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하면서 모듈의 특정부분을 만지면 값이 매우 불안해지는것을 목격했다. 붙여놓은 절전 테이프가 소용없었다. 해당하는 위치는 어제 납땜한 곳인 "->" 이다. "->"는 습도센서에서 측정한 값을 출력해주는데 이 값을 바탕으로 아두이노의 프로그램이 작동하게된다. 문제는 이 곳을 건들게되면 값이 매우 부정확하게 출력이되는 것이다. 여러 테스트를 해본결과 해결법을 찾게 되었다. 출력과 입력을 묶어주고 위에서 보았을때 빈자리에 10k 저항을 달아 주었더니 저 부분은 만지거나 해도 이상없이 균일한 값들이 출력 되었다. 이번일을 해결하면서 16x2 LCD를 연결해 보았다. 라이브러리가 필요하기때문에 라이브러리 메니저를 통해 LiquidCrystal_I2C를 설치한다. hello, world 한번 찍어보고 바로 사용하면된다. 안나온다면 왜 안나오는지 생각을 해보면된다. 그러면 답이나온다. 아무리 해도 글씨가 안나온다거나 문장의 첫 글자만 나온다거나 둘다 아니거나 대부분 3가지 문제중 하나이다. 값에 따른 알림과 범위도 전체적으로 수정하였다. 700 이상 : Drought, Red 400에서 700 : Thirsty, Orange 250에서 400 : i'm ok, Yellow 5에서 250 : i feel good!!, Green 0에서 5 : Drowning! >_< too much water! , Blue 물을 주면서 테스트를 했더니 90%가 되어버렸다... 물을 많이주지 않도록 하자 빠져죽는다.

[Arduino] 레몬의 모이스쳐라이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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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달 넘게 레몬을 지켜봐왔는데 다른 녀석들보다  성장이  많이 느리고 시들시들 죽어가는 녀석들이 나타났다. 화분을 옮기면서 뿌리의 상태를 확인했더니 잔뿌리가 하나도 없는 녀석들이 죽어가고 있었다. 물을 너무 많이 주었거나 너무 한 곳에 만 물을 주었던것 같다. 얼마전 방정리를 하면서 찾은 토양습도센서+릴레이 모듈이다. 모델이름은 검색해보니 SZH-SSBH-074 인것 같고  일단 작동은 하는것 같으니 잘 된것 같다. 갖고 있는 녀석은 습도 센서와 릴레이 모듈이 결합되어있는 형태이다. 이렇게 생겨먹은 녀석들 중에는 센서값 출력이 없는것들도 있다. 그런데 이건  사용자 재량으로 놔둔것인건지  핀만 안꼽아져 있을뿐 아래사진처럼 출력 단자가 있다.  설마  모양만 있는건가 했지만  습도값이 출력이 되는걸 확인했다. 이제 물을주면 파바밧 하고 값이 0으로가까워지고 물이 거의 없거나  공기중에 노출 되어있을때는 400후반의 값이 나온다. 측정 값은 본인이 센서 다이얼을 조절해 사용하면된다. 이 값들을 가지고 토양의 습도를 RGB LED 를 이용해 가시적으로 알려주려고한다.  센서의  값이 0에 가까우면 홍수이고 500과 같이 큰 값이면 가뭄이다. 200 : 블루 홍수 200~400 : 그린 아이촉촉해  400~700 : 옐로 목마르다 그 이상은 : 레드 가뭄 내 예상으로는 옐로가 되면 물을주면 될거같다. 전체 코드를 올릴필요는 없을것 같다. int moistureV = analogRead(A0); Serial.println( moistureV  ); 위 코드를 루프에서 돌려 딜레이를 주어 모니터에 출력된 습도값을 참조하여 본인의 센서 값에 맞게 코딩을 하면된다. 위에 있는 LED는 저항이 회로에 포함되어있어 보드에 추가하지 않았지만 일반 LED는 저항을 추가해주어야 건강에 좋다.납땜이 된 부분은 센서에서 측적된 습도값이 출력되는 부분인데 외부로 들어나 있어 보안

디아블로 피를 수확하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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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강령술사가 등장하고서 정말 오랜만에 디아블로를 해봤다. 새로운 맵 몬스터들도 많이 추가되었고 새로운 도전 모드도 신선해서 좋았다. 어느 게임이든 사람들이 찾아놓은 조합으로 플레이를 하면 편하긴 하지만 디아블로는 새로운 아이템을 하나씩 주워서 사용해보는 재미가 큰것 같다. 꾸미기도 조금 바뀌고 추가된것이 있었는데 역시 어느 게임이든 꾸미기 요소가있으면 재미가 쏠쏠하다. 서머너즈워가 생각나는건 나뿐인가?

레몬 키우기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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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키우기   레몬을 심은지 한달이 다가왔다. 쭉쭉 자라더니 어느 순간 부터 성장이 눈에 띄게 느려진것 같다. 그리고 화분을 더 준비해야겠다. 첫번째 화분 먼저 심은 녀석들은 확실히 잎이 쩍 벌어져 있다. 이 만큼 자라는데 상당히 빠른 시간에 도달 하였다. 하지만 최근 잎은 점점 커지고 있지만 키는 더 이상 커지질 않고 있다.  덩치가 비교적 큰 두 녀석을 제외한 나머지 셋은 두번째 화분과 같은 시기에 심었다, 잘 보면 한 곳에 싹이 둘이나 나는 녀석이 있다. 씨앗이 네 쪽으로 갈라진 녀석이 있었는데 그 녀석 인것 같다. 두번째 화분 회색 화분과 일주일 간격을 두고 심은 녀석들도 싹을 틔웠다. 하나의 레몬에서 나온 녀석들일지라도 모습은 제각각이다. 처음부터 잎이 5개인 녀석 3개인 녀석 줄기가 두꺼운녀석 등등 확실한건 씨앗이 큰 녀석일수록 성장 속도가 빠르고 튼튼하다. 반면 혼자만 잎이 꼬블꼬블 해 시들어 보이는 녀석도 있다. 시스터의 바질 이젠 분무만 해줘도 바질향이 쫙 퍼진다.

Blogger 에 배경음악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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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이동을 할때마다 끊기는 노래는 상당히 거슬린다. 지저분하고 없는것 만도 못하다. 라디오방송을 듣고 싶었으나 복합적인 문제로 포기하고 유튜브를 사용하기로 했다. 결국 SCM 을 사용하기로 하였는데 상당히 상당히 귀찮았지만. 일단 한번 설정해놓으면 프로파일이 저장되어 다음에 들어올때는 새로운 곡만 추가 해주면 된다. 마지막에 블로그에 삽입할 수 있는 소스를 뽑아주는데 잘 보면 제목 혹은 주소에 &이 보인다. 몇몇 블로그에서는 그대로 가져다가 쓰면 에러가 날수도 있다. 편집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을 &amp ;  로 변경해주면된다. 이와 비슷한 예로는 아래의 것들이 있다. &nbsp ;  : 공백  &lt ;  : < &gt ;  : > &amp ;  : & &quot ;  : “ &#035 ;  : # &#039 ;  : ‘ 본문의 안에 추가해주면 된다. 페이지를 리로드만 하지 않는다면 음악은 끊김 없이 목록을 재생한다.

레몬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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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키우기 시작은 바질이었다. 최근에 시스터가 바질 씨앗을 구입해서 키우기 시작했다.  조금있으면 외국으로 나가는 녀석이 갑자기 왠 식물을 키운다는 걸까? 먹을려고 키우는건가? 가기전에 못먹을것 같은데... 그런데 이 녀석 떡잎이 올라오는걸 보니 상당히 귀여웠다. 식물이 귀엽다고 느낀건 처음이었고 어느정도 자라니 바질향도나고 신기했다.  물만 부었는데 쑥쑥 잘도자란다.  코딱지가 이렇게 자라다니... 1일째 지금까지 키워본 것이라곤 게임 캐릭터 뿐이었던 내가 살아있는 것이 키우고 싶어졌다. 물론 집에서 강아지를 키운적은 있지만 나는 별로 신경을 써주지 못했기 때문에 키웠다고 할수가 없다. 내 손으로 직접 키워보고 싶었다. 무언가 쉽게 키워 볼수 있는건 없는걸까? 집에 있는것으로 큰 부담없이 할수 있는게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문득 오유에서 레몬 키우는 법을 본 기억이 떠올랐다. 집에있던 레몬으로 에이드를 만들어 먹고 인터넷을 뒤져 키우는 법을 알아보았다. 레몬 씨앗중에 부실해 보이거나 찌그러져 있는 녀석들이 있는데 과감히 버려주고 튼튼해보이는 녀석들을 선별하여 시작했다. 행여나 곰팡이가 필까 노심초사 하면서 매일 저녁 페이퍼도 갈아주고 촉촉하게 유지 시켜주었다. 4일째 한 4일정도 지났을까.. 점점 연두색으로 바뀌고 반으로 갈라졌으며 뿌리가 생겼다. 중력을 느끼고 뿌리를 내린 모습과 그 중력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새싹. 당연한 사실이지만 이 녀석이 자라났다는 사실이 기특했고 경이로움을 느꼈다. 나는 참지 못하고 가장 튼튼해보이는 두 녀석을 선별해 5일째 되는날 바질이 심어져 있는 화분에 심어버렸다. 2주일째 그렇게 또 다른 일주일이 지났다.  완전히 녹색으로 바뀌어 버렸고 바질과는 다르게 비교적 튼실한 줄기를 뽐내며 싹을 틔웠다. 조금더 자라면 너희들 끼리 있을수 있는 큰 화분

워프레임 설계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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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워프레임을 시작한 친구들을 위해 남은 설계도를 나눠줬다. 사실 처음에는 팔고서 남은 부품들을 그냥 주려고 했는데 이놈들이 빨리 갖고 싶어하는거 같아 풀 세트로 주기위해 일주일동안 파밍을 했다. 어차피 줘도 바로 만들지도 못하는데... 친구를 위해 처음으로 뭔가 목적을 가지고 파밍을 하게 되었다. 기존에는 사람들끼리 미션을 협동하면서 하는 재미가 좋았다. 미션을 클리어하면 서로를 격려하며 gg를 쳐주는 그런 분위기가 좋았다. 그러다가 목표가 생기니 세상에 성유물이 순식간에 소모가 되어버렸다. 아무생각없이 할때는 몰랐는데 원하는 성유물이 이렇게 귀할수가 없었다. 성유물은 모으는 족족 소모되어갔다. 이게 아버지가 돈버는 기분과 같은걸까? 나는 자식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내가 모아서 내가 쓰기도 부족한데 남을위해 쓰자니 왜 이런짓을 하고 있는걸까... 자괴감 도 조금 들었다. 그렇게 일주일 파밍을 했다. 그래도 하다보니 프라임 무기도 많이생기고 단종되서 못만들고 있던 볼트랑 오도나타 프라임 부품도 운좋게 공방 균열에서 얻어 만들수 있게되었다. 덕분에 그리니어 첩보 실력이 많이 늘었다 고맙다. 몇년 전에 간만 살짝보고 그만 뒀었는데 캡처라 같은거도 생기고 프라임도 많아졌고 릴레이는 많이 터져있고 UI도 바뀌고 균열도 생겼다. 이 중에서 균열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워프레임 낭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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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레임에 종양이 생겼습니다. 낭종은 증상이 나타나고 7일이 지나면 완전히 커지고 싹이 한가닥 돋아납니다. 낭종이 자라면 치료가 가능해지는데, 함선 안쪽에 무기고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왼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갈 수 있게됩니다. 들어가서 치료를 해도되고 쿠브로 부화시 낭종을 가지고 있는 워프레임으로 시도를하면 낭종을 감염시킬수 있습니다. 방에 들어가서 다가가면 치료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오디스 : 불쾌해. 토할 것 같은 냄새야. 이...'이것'이 오비터가 갖고있던 생물학적 기능의 원인이라는 거죠. 오디스는 이 장소를 별로 안좋아 합니다. 오디스 : 요상하게도 설계해놨네. 대체 왜 내가 이런 결함을 가진채로 지어진거람? 오디스 : 오퍼레이터?! 안돼요! 미쳤어요?! 낭종을 치료하려하면 오디스가 흥분합니다. 치료하는 과정이 그냥 낭종을 팍찔러서 터뜨려줍니다. 낭종을 치료하는 것 말고 이렇게 헬민스 낭종을 주입해 재미있는 생명체를 만들어낼수도 있습니다.

네이버의 차세대 브라우저 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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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쇼핑, 웹툰, 카페, 블로그, 메일, 지식인 등 수많은 컨텐츠가 있는 국내 포털 사이트들 중 하나이다. 그런 네이버에서 얼마전 차세대 브라우저  웨일 을 선보였다. 웨일 에서 가장 내세우는 것은 세심한 배려 인것 같다. 옴니테스킹으로 선보인 것 중에 스페이스기능이 있다. 얼핏 보기에는 단순한 화면 분할 기능으로 볼수도 있지만, 다른 브라우저를 접고 실사용을 해보면 생각보다 유용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이게 왜 옴니테스킹인지 깨닫게 된다. 옴니태스킹이라고 하니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인식할수도 있다.  그런데 옴니태스킹이란 말은 그 첫 인상보다 널리 알려져 있는 방식이다.  옴니태스킹에 앞서 생각나는것이 있는데 바로 멀티태스킹이다.  한 동안 사람의 능력에서 멀티태스킹이 많이 입에 오르고 내린적이 있었다.  "멀티태스킹을 좀해라 한번에 한가지뿐이 못하니?" 멀티태스킹을 못하면 남들보다 능률이 떨어진다는 식의 말이었다. 사실 위의 말과는 반대로 멀티태스킹을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산만해지면서 능률이 떨어진다. 멀티태스킹은 사람에게 있어 고도의 정신력을 요구로 하기에 상당한 스트레스가 된다. 그런데 현대 사회에서는 사람이 한 가지의 일만 하고 살아갈수는 없다. 다들 알고있는 사실이다. 즉 일이 많으면 동시에 진행하지 말고 순차적으로 계획성 있게 진행하면된다. 다양한 일을 하지만 동시에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의 일에 몰두하고 정리가되면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을 옴니태스킹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일을 수행함에 있어 멀티태스킹 보다는 옴니태스킹이 더 인간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옴니태스킹의 지향을 컨셉으로 잡은 선택은 훌륭한 것 같다. 웨일 의 내장기능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 캡쳐기능이다. 여러가지 캡쳐 기능이 내장되어있다는 것은 정말 유용하다. 이러한 캡쳐 기능은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거나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한다. 이 녀석은

RC CAR 섀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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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자동차의 섀시를 변경했다.  이유는 너무 지저분했기 때문다.  위 사진은 저번에 카메라를 올렸을때 찍은 사진이다. 무게중심이 뒤 쪽으로 치중되었고 앞 쪽은 너무 가벼워서 구동시 샤프트의 움직임이 부드럽지 못했다. 또한 급경사를 오르다 넘어지기라도 하면 카메라 케이블에 손상이 생길만한 상황이 쉽게 발생한다. 앞 쪽으로 무게를 분산시키려 했으나 번번히 실패했다. 섀시를 교체하는 것은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이다. 새로운 섀시가 튜브 형태라 내부에 컴퓨터를 배치할 것이다.  하지만 모든 하드웨어를 배치하기에 충분할것이라 생각 했는데 예상보다 좁았다.  아무래도 Rapsberry Pi 3 는 너무크다.  최근에 친구가 Pi Zero 가 새롭게 나온다고 했는데 한번 생각해보아야겠다. 이번에도 1mm짜리 포맥스의 힘을 빌렸다.  튼튼하고 재단이 쉽기 때문에 원하는걸 만들 수 있었다.  덕분에 카메라 틸트를 비교적 깔끔하게 설치했다. 너저분 했던 선들도 가려져서 훨씬 깔끔해 보인다.  재조립을 하면서 샤프트릐 고무밴드가 상했는지 어디에 긁힌건지 찢어져  있었다.  대용품이 없기때문에 기타줄로 묶었다. 방수지만 ESC를 밖으로 배치한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지금은 저렇게 두기로했다.  작업을 모두 마치고 정상작동을 하는지 테스트를 하는데 카메라에 문제가 발생했다. 전원은 들어오는데 스트리밍이 안되고 사진 저장이 되질 않았다.  원인 파악을 위해 콘솔에 직접 명령을 주었다. raspistill -p 100,100,400,400 -o /media/pi/PIC/Test.png 정상적이라면 데스크톱 화면 100,100,400,400, 위치에 미리보기가 나타나고 경로 /media/pi/PIC 에 Test.png 라는 이름으로 찍힌 사진이 저장되어야한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오류를 뱉어내고 작동하지 않았다.   "mml : no data received from